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아우크스부르크 (문단 편집) === 2012-13 시즌 === 하지만 2012-13 시즌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구자철은 올림픽 후유증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지난 시즌보다 활약이 떨어졌고, 12차전 무렵에는 겨우 1승을 거두면서 리그 18위, 꼴찌로 밀려났다. 결국 2012년은 1승 6무 10패로, 부진 속에 리그 17위로 마무리했다. 2013년 1월, [[지동원]]이 임대 이적하면서 한국인 선수를 둘 보유하고 있는 유럽 구단이 되었다. 골키퍼 [[알렉산더 마닝거]]와 윙어 [[안드레 한]]도 영입되었다. 새 단장으로 과거 도르트문트 레전드이자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슈테판 로이터]]가 부임했다. 그리하여 벌어진 2013년 첫 경기 12위 뒤셀도르프 원정에서 구자철 골에 힘입어 3:2로 이기면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여전히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16위 호펜하임과는 불과 1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19차전인 리그 5위 샬케04와의 홈 경기에선 0:0으로 비겼다. 그리고 이후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 25차전 시점에서 리그 16위로 올라섰다. 15위 팀인 VfB 슈투트가르트에게 5점차로 뒤져 있었지만, 아직 강등권 탈출의 희망은 여전히 존재했다. 26차전 함부르크 SV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는데 손흥민과 지동원, 구자철, 한국인 선수 3명이 모두 나와 한국인 더비를 이뤘다. 29차전에선 지동원이 2골을 넣으며 2:0승리에 기여했고 31차전에서도 지동원이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3:0승리를 거뒀다. 31차전 시점까지 여전히 16위였지만, 15위의 뒤셀도르프와 똑같은 30점으로 아직 3경기 여부에 따라 강등 탈출의 여지가 있는 상황. 32차전 상대는 리그 6위 프라이부르크, 33차전은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은 바이에른 뮌헨. 둘 다 어려운 상대이지만, 마지막 34차전이 18위로 강등이 확정된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안방경기이다. 다만 뒤셀도르프의 남은 3경기 여부가 문제. 그리고 프라이부르크, 바이에른에게 연패하면서 승점 30점으로 여전히 16위를 기록했으나, 뒤셀도르프 또한 2경기에서 연패하면서 승점은 똑같이 30점. 최후의 34차전에서 리그 잔류를 결정짓게 되었다. 뒤셀도르프의 마지막 상대가 9위 하노버 96이라서 18위 퓌르트와 마지막 경기를 벌이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좀 더 유리했다. 운명의 34차전, 먼저 퓌르트에게 패널티를 허용했지만 들어가지 않았고 3골을 터뜨리면서 3:1로 이겼다. 그 시각 뒤셀도르프가 하노버에게 0:3으로 완패하면서, 리그 15위로 극적으로 잔류를 해내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동원은 이 경기에서 75분에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아우크스부르크 측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친 지동원과 구자철의 완전 영입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측에서 강력하게 복귀를 원하고 있고, 지동원은 이적료 문제와 다른 분데스리가 클럽의 관심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완전 영입은 힘들어 보인다. 결국 구자철과 지동원 모두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